통영맛집 통영맛집추천 통영멍게비빔밥 멍게는 비벼야 제맛! 밀물식당
밀물식당
가족과 함께 통영으로 놀러갔다왔었어요~
통영의 이순신공원으로 갔었었는데 거북선이 전시되어있어서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도하고 사진도찍고 색다른 경험이였었어요!
그리고 점심을 먹어야하는데 뭘 먹나 고민하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밀물식당으로 들어갔었답니다~
혹시나 밀물식당의 정보가있을까해서 검색해봤는데
통영맛집으로 밀물식당이 뜨는게 아니겠어요?
바로 주춤거렸었던 발걸음을 재촉해서 들어갔었답니다!
맛집이라고하니 부모님들도 기대하는 눈치가 다분히 보이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멍게비빔밥이 제일 먼저 나왔었더라구요!
다양했던 밑반찬에 멍게비빔밥을 비벼야했는데
집어먹느라 바빠서 엄마가 들어다가 비벼주셨답니다 ㅎㅎ
소라처럼 생긴건 달팽이고동이라고 초장에 찍어먹으면 기가막히더라구요~
동생이알 앞다퉈서 나눠먹었었던 달팽이고동!
그리고 간장게장도 반찬으로 나오는 서비스가!
아버지랑 엄마는 간장게장을 맛있게 드셨었는데~
짜지도 않고 간이 딱 잘 맞았다면서 잘 드시더라구요!
엄마가 비벼주셨던 멍게비빔밥을 혼자서 야금야금 먹고있던 내 동생ㅠㅠ
배부르다며 찜 나오면 찜을 먹겠다던 동생이
멍게비빔밥을 홀로 반이나 먹엇을 줄이야~~
그나마 반이 남아있어서 도로 뺏어서 먹었었어요!
멍게향이 물씬 풍겼었던 멍게비빔밥은 고소하면서 자꾸만 땡기는 맛에
왜 동생이 계속 야금야금 먹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수저를 부르는 멍게의 향기! ~~
그리고 아버지가 주문하셨었던 굴국밥!
엄마랑 동생은 아침을 많이 먹어서 그렇다며 찜으로 나눠먹을테니
저랑 아버지보고 따로 시키라고할땐 언제고 나오고나니까
다들 하나같이 나눠먹고있더라구요~
굴국밥의 굴의 향기와 시원한 바다향이 가득했었던 뚝배기
통영앞에서 바로 자리잡고있는 밀물식당이라서 그런지
싱싱한 굴에 크기는 큼직큼직해서 수저를 뜰때마다 올라왔던 굴!
굴을 저희 식구들이 나눠먹었을만큼 많은 양과 쫄깃함에
계속해서 굴만 쏙쏙 빼먹었었답니다~
그리고 엄마와 동생이 먹겠다고 주문했었던 멍게찜!
멍게는 익히면 쓴맛이 생긴다고하는데 쓰지않고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매콤했었던 양념과 멍게의 달달함이 어우러지는 그 맛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맛이 끝내줬었답니다!
뺏기지않겠다며 계속해서 접시에 담아가지고와서 먹었었던 동생
지지않고 저도 접시에 담아가져와서 먹었었지요.
멍게비빔밥을 다정하게 노나먹고 멍게찜도 같이 나눠먹으니
사이가 더욱 돈독해져 돌아왔었답니다.
엄마랑 아버지도 멍게찜에 반하셨는지 약간 매우면 굴국밥의 국물을 한입 드시고
다시금 멍게찜으로 향하셨던 젓가락!
이순신장군님의 거북선도 보고 통영맛집 밀물식당에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까
정말 가족여행이라는게 실감이났었답니다!
어렸을때 이후로 돈독한 가족애를 느끼지 못했었는데~
밀물식당을 통해서 느낀 가족애!
소홀해졌다고 느낄때 다시한번 느끼러 밀물식당을 가야겠어요~
통영밀물식당
경남 통영시 항남동 139-33
055-646-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