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오거리맛집 단대오거리고깃집 단대오거리맛집 보물촌꺼먹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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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촌꺼먹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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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기가 무척 당기는 날이었어요

날씨도 꾸물거리고 기분도 꾸물거리고

이런날 고기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 했죠

단대오거리 근처에 맛집이 있다면 거기서 보자고 하더라구요

보물촌 꺼먹돼지

단대오거리역에서 3번출구로 나오면 세이브존과 롯데시네마

맞은편 안경나라와 밝은약구 사이깃로 들어오면

있으니 찾아오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잘 찾아온   보물촌 꺼먹돼지에요

 

 

  

 

 

 

 

 

보물촌 토종 꺼먹돼지는

돼지고기 전문점이더라구요

전라북도 고냉지 무공해 돼지라고 하네요

ㅎㅎ

오늘 맛있는 고기 먹을 수 있겠는데요

완전 기대되는데요

 

 

 

 

 

 

내부과 넓었어요

우리가 조금 일찍 왔는지 한산했는데요

친구는 먼저와서 자리를 잡고 앉아있더라구요

먼저 고기를 주문했다며 웃으며 반겼어요

 

 

 

 

 

 

 

 

밑반찬들이 나왔어요

와~~맛있겠다~~~내가 좋아하는 장떡도 있고

묵도 나오고 고기에 어울리는 마늘 양파장아찌

장떡 먼저 먹고 아주 맛있었어요

묵도 맛이꼬 감자조림도  달지 않고 맛있었어요

모든 반찬들이 아주 정갈하고 맛있었어요

 

 

 

 

 

 

계란찜~~나왔어요

뚝베기 계란찜이 맛있잖아요

짜지 않고 담백하고 아주 맛있었어요

배도 고팠는데 고기 굽기전에

이렇게 반찬을 먹으니 좋던데요

ㅎㅎ

 

 

 

 

 

 

 

 

요아이가 바로 지리산에서 왔다는 토종흑돼지네요

지리산 오겹살고 목살이 나왔어요

생고기가 이렇게 착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따름인데요

  본격적으로 불판위에 고기와 버섯을  굽기 시작했죠

 

 

 

 

 

 

 

 

 

 두툼한 지리산 흑돼지 고기가 잘 익고 있는데ㅛ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럽고 빨리 익었으면 좋겠네요

그러는 동안 주변 테이블에 손님들이 꽉 차있었어요

다들 오늘은 술이 고픈 날인가봐여

또 고기가 이렇게 푸짐한데 손님들이 다들 알고 찾아 오는 것이겠죠

 

 

 

 

 

 

 

적당하게 먹기 좋게 잘랐어요

거기다 마늘과 버섯도 잘 익고 있네요

생마늘을 못먹어서 항상 마늘을 굽죠

군운 마늘은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친구는 왜 기분이 꿀꿀하냐고 물었어요

글쎄 봄을 타는지 요 며칠 계속 가라앉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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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 기분 전환 확실히 될꺼 같다며 웃었어요

 

 

 

 

 

 

 

 

 

고기가 정말 두툼하죠 이렇게 국내산 고기를

많이 줘도 남을지 괜한 걱정 한번 해봣어요

ㅋㅋ

어느정도 익어가는 목살과 삼겹살을 보니

다시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네요

빨리 익어여 먹는데~~고기가 두툼하다보니

조금 더디게 익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만 기다리면 지리산 흑돼지를 먹어 보겠네요

 

 

 

 

 

 

 

먼저 술잔을 돌리고 건배를 하기고 했죠

술잔은 그냥 마시면 쫌 서운

오늘 지리산 꺼먹돼지 먹는 날을 위하여

하며짜~~~안 하고 건배를 했어요

 

오랜만에 좋은 친구들과 같이 하니

술도 맛있네요

 

 

 

 

 

 

 

 

 

 

 

먼저 파무침과 곁들여서 지리산 꺼먹돼지 고기를 먹어 보기로 했죠

와~~완전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입에서 살살 녹는데요

잡내도 안나고 씹을 수록 고소하고 아주 맛있었어요

 

친구는 보물촌꺼먹돼지 가끔 오는데 고기가 아주 맛있다고 칭찬을 했죠

그래 그럼 우리도 고기 먹을땐 앞으로 단대오거리 보물촌 꺼먹돼지로 ~~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를 먹기 시작했죠

상추에 파 마늘 넣고 이렇게 싸서 먹으니

완전 행복했어요 ~~~

우울했던 기분은 어디로 가고 없고

고기먹고 소주 한잔 마시고

수다 떠는 동안 기분은 UP되었네요

역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인듯해요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맛있는 것 먹고

하다보면 모두 행복해 보이니 말이죠

 

 

 

 

 

 

 

 

 

고기에 소주를 먹다 보니 얼큰한 국물이 생각 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는 김치찌게도 주문했어요

와~~~한냄비 나오는데요

완전 푸짐한 김치찌게 버섯도 많이 들어있고

큼지막한 두부 고기들이  많이 들었어요

냄새가 벌써 침을 돌게 하네요

펄펄 끓은 김치찌게 한숟가락

캬~~~국물이 끝네줘요

매콤 칼칼 아주 시원하고 아주 좋았어요

소주에는 역시 시원한 국물이~~ㅋㅋ

이제 소주 먹는데 부담 없이 마시겠아요

시원한 국물이 들이거나  속이 풀리면서 개운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보물촌 꺼먹돼지

031-732-6404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196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