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집★

광주별미맛집 광주맛집추천 삼각동맛집 사랑채

바른_생활 2013. 5. 29. 09:52

 

 

 

 

 

광주별미맛집 광주맛집추천 삼각동맛집

 

 

사랑채

 

 

 

 

 

 

 

 

 

 

 

 

광주에 사는 친척집에

다녀왔어요!!!!

급하게 정해진 약속이라서

부모님을 모시고 내려갔다가 왔는데요

엄청 오랫만에 내려간 광주라서

낯설게 느껴지더라구요~

 

 

시간은 없고

식사는 해야되서

집에 들어가서 인사하자마자

바로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여기는 동네사람이라면

다 안다는 사랑채!!!

 

 

 

 

 

 

 

 

 

 

 

 

현대식인것 같은 사랑채의 외관과는 다른게

내부는 옛날 시골이 연상되는

분위기였어요!!!

 

 

 

 

 

 

 

 

 

 

 

 

이런걸 황토벽이라고 하죠?

황토가 몸에 좋다던데

황토벽이 전통적인 분위기를 내는데

한 몫 하는거같아요~

 

 

 

 

 

 

 

 

 

 

 

 

어른들은 식사하시면서

하실 얘기가 있다고

옆에 따로 테이블에서 식사하셔서

전 친척동생과 둘이 먹어요 ㅋㅋ

엄청 오랫만인데

그래도 친척도 가족이라서 그런지

어색하지않더라구요~

 

 

어른들이 안계시니까

먹으면서 사진찍어도

안 혼나겠어요 ㅋㅋ

 

 

 

 

 

 

 

 

 

 

 

 

고등어묵은지조림이 끓기시작하자

묵은지의 냄새와 고등어의 냄새가

침샘을 자극했어요!!!

괜히 가만히 있는

밑반찬만 열심히 집어 먹었죠~~~

 

 

 

 

 

 

 

 

 

 

 

사랑채는 사장님이 배추도 기르시고

채소들은 거의다 직접 기르신대요!!!

그래서 김치도 직접기른 배추로

직접 만드셨다고

사장님 대신 사촌동생이

직접 설명해줬어요~

 

 

동네 사람들은

다 이정도는 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자기네 동네에 왔으니

자기가 잘라주겠다면서

큼직한 김치를 들어올렸어요~

먹기좋게 잘라주니

너무 친절한 동생~~~

 

 

 

 

 

 

 

 

 

 

 

 

가끔 고등어묵은지조림을 집에서 먹기도 하는데

진짜 김치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김치가 맛이 없으면

조림을 해도 맛이 없더라구요!!!!

근데 사랑채는 우선 김치가 완전 맛있었어요~

 

 

 

 

 

 

 

 

 

 

 

 

고등어 살을 잘 발라서 김치랑 한점!!!

고등어도 어찌나 부드럽던지

하나도 안 비리더라구요~

뼈가 쏙쏙 발라지니까

굳이 뼈 때문에

하나도 번거롭지 않았어요!!!

 

 

 

 

 

 

 

 

 

 

 

 

조림은 그냥 먹으면 좀 짜니까

밥이랑 같이~~~

진짜 밥 도둑이 따로 없어요!!!

 

 

밥은 무한리필이라서

조금씩 떠다 먹었는데

먹다보니 2공기는 넘게 먹은거 같아요!!!

풀때마다 반공기씩 퍼왔는데

그렇게 3번은 다녀온거 같은데~

하여튼 완전 맛있어서

지금도 생각이나요~

단지 먹으러 광주까지 가야한다는게

발길을 붙잡을뿐이예요!!

 

 

 

 

 

 

 

 

 

 

 

직접 기르셨다는 상추에도 싸먹으니

맛있더라구요!!!!

매번 그냥 밥이랑만 먹었는데

다음에는 집에서 먹을때도

상추를 좀 사다가

함께 먹어야겠어요~

 

 

짜지도 않고

뭔가 건강해지는 기분이예요!!!

 

 

 

 

 

 

 

 

 

 

 

 

근처 텃밭에서 기르신다는 상추!!!!!

살짝 들여다 봤어요~

엄청 싱싱하더라구요~

 

 

 

 

 

 

 

 

 

 

 

사랑채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 817-1번지

062-574-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