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 맛집 화곡동 양꼬치맛집 까치산역 맛집 / 천천향 화곡 양꼬치
천천향 화곡 양꼬치
흑룡강 본토의 양꼬치 맛 그대로!
흑룡강 본토에서 음식을 배워온 사장님 덕분에
중국 본토의 음식맛을 즐길 수 있어서
항상 사람이 북적거리는 양꼬치집.
천천향 화곡 양꼬치.
신촌이나 홍대에서 자주 모이던 친구들이
이번에는 화곡동으로 진출!
홍대에서 그닥 멀지 않아서 좋고~
중국 본토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그곳이 바로
천천향 화곡 양꼬치에요.
중국에 특별한 관심이 있기도 하고,
중국 여행을 함께 하기도 한 친구들은
자주 모이지는 못해도,
그 때 여행의 기억을 하나하나 곱씹으며
즐거운 수다를 즐기기를 좋아하는데,
이곳은 딱 그런곳이었어요.
중국여행시절 야시장에서 사먹던 양꼬치에
처음엔 헉! 했는데,
자꾸 먹다보니
홀릭되서 매일 먹게 된 그 맛을
화곡동에서 다시 맛보니
반갑기도 했고,
행복하기도 했답니다.
테이블에 있는 통마늘.
이걸 양꼬치와 함께 구워먹으면
향도 좋고,
달달해서 맛도 좋아요.
드뎌 블링블링한 양꼬치 출현!
중국에서 먹던 맛이 맞을까 궁금했는데,
막상 보니...
한국스러운 분위기가 약간 있었는데,
먹어보니 중국맛 ㅋㅋ
완전 반전이었어요.
양꼬치와 양갈비를 함께 주문했어요.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사실 중국에서는 양갈비는 못먹어봐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답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양갈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부부가 운영하시는 천천향 화곡 양꼬치는
사모님이 흑룡강 본토에서 요리를 배워오셔서
중국 본토의 맛을 그대로 살려주시고,
사장님은 참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양꼬치집이었어요.
서비스 물만두!
직접 빚으시는 물만두라고 하는데,
그 바쁜 와중에 잊지않고 주셔서 완전 감사했더랍니다.
속이 완전 부드러워요. ㅋ
중국술도 팔고, 한국술도 파는데,
중국술은 무서워서(?) 한국술을 마셨어요.
우리 친구들은 술을 잘 못하는 지라,
중국술을 먹으면 다들 기절할지도..ㅋㅋ
뜨끈한 목넘김이 무섭다네요 ㅋ
우리술 소주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물만두 냠냠하는 사이에
양꼬치와 양갈비가 익고 있었어요.
물론 통마늘도 함께. ^^
양꼬치가 다 익으면
테이블위에 있는 세가지 가루와
양꼬치를 찍어먹으면 되는데요.
중국에서 먹던 그 향이 훅~ 느껴져서 깜짝 놀랐지만,
금방 적응해서 무지막지하게 먹어버린 양꼬치였어요. ㅋㅋ
양갈비~ 요거요거 물건이에요~
잡내가 전혀없는 양고기라서 처음 양고기를 먹는 사람에게 좋을 것 같았어요.
게다가 부드럽고 고소해서 소고기만큼 맛있는 양갈비였어요.
양고기는 원래 다른 고기들보다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원기회복하는데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네요.
양꼬치를 다 먹을 쯔음~
찹쌀 탕수육과 옥수수 온면을 주문했어요.
우선 밥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옆테이블에서 탕수육을 먹더라구요.
맛있다! 맛있다! 하믄서 먹으니
우리도 따라 먹을 수 밖에요..ㅋㅋ
겉이 바삭하다기 보단 쫄깃해서 더 맛있고,
달달한 소스가 함께 있어서
배달 탕수육과는 다르지만,
쫀득한 맛이 일품인 탕수육이었어요.
얼큰하면서도 구수한 옥수수 온면!!
소주로 뜨끈해진 속을 확~ 풀어주는 옥수수온면이었어요.
국물이 뜨끈하면서도 시원해서 그릇째로 마셔버리게 된 온면이었답니다.
화곡동에서 양꼬치로 유명하기로 소문난 천천향화곡양꼬치를 방문해서
중국 본토의 양꼬치맛을 그대로 맛보고 온
기분좋은 하루였답니다.
천천향 화곡 양꼬치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1동 900-11번지 해태드림타운 1층
02-2692-8881
화곡동 맛집 화곡동 양꼬치맛집 까치산역 맛집 / 천천향 화곡 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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